루치아의 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지만 강한 여운 '잠자리가 놀다간 골목' 2010년대의 트렌드중에 하나로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옛날에 형성된 주택가들은 보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경우가 많아서 골목길이 좁고 꼬불꼬불 연결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전 개발방식으로 보면 싹 밀어벌이고 반듯하게 구획을 정해서 개발하는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요즘에는 그 형태를 그대로 두고 다시 살리려는 노력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주차하기도 불편하고 도로를 가다가 반대편에서 사람과 마주치면 살짝 몸을 틀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그 답은 응답하라 1988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추억, 삶, 가치가 그 어떤 금전적인 것보다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주의 중동 농협 뒷골목에 도심 골목길 재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요.그 골목길에서 나오자 마자 이렇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