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화가 내려오는 장소 공주 수원사지 공주를 돌아다니다가보면 사찰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져서 흔적만이 남아 있는 사지가 적지 않다. 백제의 옛수도여서 그런지 몰라도 사찰을 많이 건립되었다. 대표적인 사지로는 동혈사지, 남혈사지, 서혈사지가 있고 국도의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에 수원사지가 있다. 수원사지는 공주외곽에서 넘어오는 공주터널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곳이어서 그런지 각종 중장비차량과 건설장비를 실은 차량들이 이곳에 주차되어 있었다. 수원사지는 공주 월성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데 공주시의 진산으로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남부를 연결하는 봉수대가 놓였던 곳이다.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기 위해 이곳을 거쳐야할만큼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월성산은 수원골, 사당골, 참새골 등..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