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아가는 성성호수공원

천안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성성호수공원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가장 많은 변화와 천안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여행지이며 삶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저녁에 산책해보기 위해서 천안의 성성호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거리는 있지만 천안시민들이 이곳에서 마치 피크닉을 하듯이 방문해서 쉬고 있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자리한 기존 업성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새롭게 개발해 재탄생한 곳으로 총 52만8,140㎡ 규모로 업성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난 2022년 개장한 휴식공간입니다.  

 

 

이곳은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성성호수공원 주변에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이 곳곳에 계획돼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의 새로운 뉴타운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은 상당히 넓은 면적에 조성된 공원으로 주변에 가볼만한 맛집이나 카페들도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를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국내 비수도권지역 숙박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입니다.  

 

 

올 가을에는 천안에서 머무는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선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때는 3만원 할인권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때는 2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성성호수공원은 물길로 만들어두어서 물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디서나 물과 관련되어서 산책해볼 수가 있습니다. 

 

 

10월하면 축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천안에서는 빵과 관련된 축제를 비롯하여 지난주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0월에 천안에서 열리는 축제는 10월 3일에 열리는 2024 천안 북페스티벌, 천안라이트 in ARARIO가 천안시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