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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서산형 여행을 떠나보는 여행지 삼길포항과 실천 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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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서해에서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 회뜨는 선상으로 잘 알려진 삼길포항도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2021년 11월 이달의 등대로 삼길포항의 방파제 등대도 있는데요. 벚꽃이 피기전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서산의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산 삼길포항의 길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서산에서 가장 큰 어항이며 먹거리가 있는 곳이어서 서울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예술작품은 잘 모르지만 삼길포항에 조성되어 있는 조각상에는 나름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삼길포항에서는 매년 우럭축제가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시기에 맞춰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삼길포항은 제주처럼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에서 회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일명 회 뜨는 선상이라고 하는데요. 배에 타서 막 잡아온 바다의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겨울이 지나가지 않아서 비가 내리다가 눈이 내리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역시 겨울의 바닷바람을 세차기가 이를데가 없습니다. 정신이 번쩍 나는 차가운 바람입니다.  

직접 물고기를 잡는 것보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어부들이 잡아온 물고기를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만약 손으로 잡는 것을 직접 해보고 싶다면 한 여름에 열리는 독살체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을 해드립니다.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바다체험을 하며 여름 추억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아주 추운 겨울날만 아니라면 이곳에서 회를 한 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은 삼길포항에서 먹거리를 사다가 집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삼길포항은 미항(美港)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해변 드라이브 코스와 서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삼길산이 일품이고 유람선을 타면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해산물을 파는 시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수도권과 가깝고 풍부한 수산물이 입소문이 나면서 삼길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수산물시장은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다고 합니다.  

봄의 먹거리가 일찍 나오기 시작해서 이른 시기의 해산물을 사가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먹거리는 바로 주꾸미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서산의 탄소 포인트 여행을 하면서 이벤트 참여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자전거여행 테마에서 서산_천수만_자전거길 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삼길포항의 명물이라는 선상 어시장에서 신선도가 뛰어난 회를 저렴하게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취급하는 어종은 광어, 우럭, 노래미, 도다리, 간자미 등으로 매우 저렴하며 때론 다른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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