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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증평에 자리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식물이 있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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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급한 대추 품종(가실애)은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작물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농업의 기반이기도 한 식물은 씨앗에 모든 생명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발아하기까지의 에너지라던가 땅으로 뿌리를 내리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때론 식물이 지구의 표면 흙으로 뿌리를 내리는 것은 중력과도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심테마파크라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을 공모했는데요. 증평군은 최종 선정되어서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증평군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로컬푸드형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으로 응모해 전국 7개 시군 가운데 종합평가 2위로 최종 선정된 것입니다. 

증평군의 농심테마파크는 말그대로 농업의 마음을 가지고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 역량을 키우고 부가가치 높은 가공제품 생산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인 소득 창출이 미래의 농업이라고 합니다.  

겨울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푸르름은 없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땅속에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씨앗들이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도시 농업은 도시의 생태계 순환 구조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 형성, 로컬 푸드, 개인의 식생활 건강뿐 아니라 농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농업이라고 하면 저 한적한 곳에 넓은 대지위에 논이라던가 밭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에는 도시 속에서의 농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주목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부지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가공설비를 구축해 음료와 잼, 건조, 분말 등 습식 및 건식라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접해볼 수 있는 생활원예프로그램 운영은 생활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함양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훼류 소비촉진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 및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도시농업과 관련된 분야는 9개로 원예, 시설원예, 농화학,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기능사가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을 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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