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미르 309를 오픈하고 나서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더불어 진천군은 멋만이 아니라 맛도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생거진천하면 쌀이 너무나 유명합니다. 진천의 특산품인 메기와 쌀, 오이, 토마토 등을 활용해 음료를 포함해 10가지 식단도 구성이 되었는데요. 그중에 밥맛좋은 집은 제가 강추하는 집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는 가족끼리 방문해서 유황이 들어간 오리 진흙구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리로스구이나 오리주물럭, 한방오리백숙도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행나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자연속에 들어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생거진천(生居鎭川).'살려거든 진천에 사는 게 좋다’는 말을 알게 된 건, 이곳의 농다리를 방문하고 나서였습니다.
생거진천 쌀 밥집에 대한 안내가 있씁니다. 말없이 좋은 쌀만을 거두어내는 기름진 땅 생거진천의 음식점은 진수성찬은 아니더라도 금방 지은 밥과 맛깔라는 찬을 원하는대로 올려주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무언가 토속적인 느낌이 드는 음식점입니다.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음식점이 나옵니다.
이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 계산을 하는 곳에 사람들의 싸인으로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이름들도 보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밥도 한 공기 따로 주문을 했씁니다. 이 집 밥맛은 진짜 최고라는 말이 들을 정도로 맛이 좋다고 강력 추천을 하십니다.
은행나무집에서는 시간을 가지고 좋은 사람들과 방문하면 더욱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들 업소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쌀의 구입․보관, 밥의 풍미 등 조리형태, 영업주 실천의지등이 포함되어 평가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걸죽한 느낌의 수제비로 식사를 대신해봅니다. 고소하면서도 속에서 부담이 없어서 맛이 괜찮습니다.
원래 정말 맛이 좋은 밥은 간장만 있어도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밥맛이 좋을 경우 그냥 김치국에만 말아서 먹기도 합니다.
시원한 물김치같기도 하고 이곳에 국수를 넣어서 먹어도 맛이 그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여름의 맛입니다.
생거진천 쌀밥집라는 지정증이 보입니다. 이곳은 농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맛집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셨다면 걷는 내내 한편엔 무성한 숲이, 반대편엔 숨결 고요한 호수가 자리하는 초평호 수변데크길을 걸어보세요.
농다리은행나무집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1094
유황오리진흙구이 (79,000원)
추천한방오리백숙 (75,000원)
유황오리주물럭 (75,000원)
유황오리소금구이 (75,000원)
동치미국수 (6,000원)
들깨수제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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