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고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겨울흰색이 어울리는 추사고택 추사 김정희는 명필로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재주를 가졌던 인물이기도 하다.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영조의 둘째딸인 화순옹주와 결혼하면서 예산에서 위세 있는 가문으로 자리했다. 추사의 흔적은 예산에도 있지만 유배를 갔던 제주도에도 있다.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와서 승승장구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던 그가 자신만의 추사체를 완성한 것은 유배지에서 였다. 사람은 고난과 고독을 이겨내야 비로서 완성이 되는 모양이다. 예산에 자리한 추사고택은 증조부인 김한신이 부마가 되면서 주면 마을이나 관청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곳에 집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서울에도 저택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추사 김정희는 조선 후기의 인물로 서예가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는 불교에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