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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탐방

갑진년 설날에 장보기에 좋은 진천 중앙 전통시장을 방문해봐요. 진천이라는 지역의 진천 중앙시장은 1950년 1월에 개설되었으며 점포 53개 이상이 운영 중인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옛 양조장 골목으로 불렸던 진천군의 재래시장으로 진천읍 중심가에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 가시성 및 대중교통 환경이 매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설날도 이제 한 달도 남지가 않았는데요. 설 명절에는 서민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 진천중앙시장으로 발길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최근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신축과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항상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 변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몰리게 되고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진.. 더보기
선조의 지혜로 만들어진 진천 농다리 1,000년의 힘을 보다. 현재 미호강이라고 불렸던 미호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되어 있습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보현산(482m) 북쪽 계곡에서 발원해 충청북도 진천군과·청주를 지나는 큰 강이기도 합니다. 보통 4대 강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중부권을 흐르는 강으로 미호강은 상당한 수량을 가지고 있는 강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갖추언 저곳에서는 축제등을 열 때 먹거리장터가 자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보였을 진천 농다리는 물로 덮혀서 보이지는 않지만 물이 어떻게 돌사이로 흘러가는지는 볼 수 있습니다. 미호강은 바로 진천의 농다리를 지나쳐서 흐르는 강이기도 합니다. 고산자 김정호가 저술한 대동지지(1861~1866년) 산수(山水) 편에 동진강(東津江), 진도(津渡) 편에 동진(東津)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지금은.. 더보기
가볍게 돌아보는 신통방통 통산마을 진천에는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마을단위로 잘 조성된 데크길이 있어서 걷기에 좋은 곳도 있습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 일원에는 데크길, 흙길등의 산책로와 등산로와 방죽 쉼터, 옻샘등의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을 여행하는 방법은 딱히 어디부터 시작이라기 보다는 발길이 닿는대로 돌아다녀 보면 됩니다. 이정표도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가고 싶은 곳을 먼저 가보면 됩니다. 연자방아가 눈에 뜨입니다. 황토맨발길과 상여집과 팔각정, 야자매트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데크길로 천천히 걸어서 조용한 마을 분위기를 즐겨 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고즈넉한 마을입니다. 이곳 저곳에 볼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면 조금더 속살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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