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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행지

예산 일제 수탈의 흔적공간이 이음창작소로 변신했어요. 8월 광복절이 있는 달로 독립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TV에서도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제에 의해 수탈된 쌀등을 보관하던 미곡창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곳곳마다 일제는 산미를 증식하고 보관하던 미곡창고가 남아 있습니다. 윤봉길로 잘 알려진 고장 예산에도 미곡창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산에 일이 있어서 찾아갔다가 우연하게 미곡창고와 관련된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운영을 시작한 이음창작소가 보입니다. 이음창작소의 전신인 미곡창고는 일본의 수탈정책의 일환으로 토지개량사업과 농지개량사업을 통해 일본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려는 산미증식계획의 목적으로 1931년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이음이라는 표현이 요즘과 같은 때에 더욱더 의미가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곳외에.. 더보기
5일장이 열리는 예산 덕산과 마을길을 걸어보았어요. 예산이 요즘에 핫플레이스가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은 바로 예산의 삽교 곱창 특화거리입니다. 많이 찾아간다는 방송에서 접하고 나서 가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덕산이라는 지역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덕산 전통시장에서는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예산이라는 지역은 독특하게 곱창과 같은 내장요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산의 어느곳을 가더라도 유명한 곱창집을 한 곳 이상 볼 수가 있습니다. 여행하듯이 예산의 덕산을 찾아간 날은 5일장이 열릴 때가 아니었지만 예스러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는 혹은 유지되고 있는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예산의 여행지가 아니라서 주차할 수 있는곳은 넉넉합니다. 큰 전통시장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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