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변에 자리한 천년 고찰 신륵사 신륵사는 여주를 대표하는 사찰이면서 관광지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는데요. 원효대사는 해골물로 유명한 분이기도 하죠. 이 사찰의 이름이 신륵이 붙은 것은 미륵 또는 왕사 나옹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신륵사 일주문을 먼저 들어가봐요. 신력으로 용마를 제압하여 신륵사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이곳은 영험한 느낌을 풍기는 곳입니다. 봄꽃이 피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쓸쓸한 느낌이죠. 이 사찰이 대찰을 이루게 된 것은 고려때로 정골사리를 봉안한 부도를 세울때 였다고 해요. 대전(大殿)·조당(祖堂)·승당(僧堂)·선당(禪堂)·종루(鐘樓)·동익당(東翼堂)·서익당(西翼堂)·남행랑(南行廊)·향적당(香積堂) 등의 많은 건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