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일절에 걸어본 타오르는 청춘의 증평 보강천변의 일상 올해로 삼일절이 105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흘렀고 지금도 살아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날의 기억을 역사속에서 배웠습니다. 그렇게 삼일절이 있던 날에 증평군에 들려서 보강천변을 거닐었습니다. 보강천하면 미루나무숲으로 유명합니다. 증평군에서 보강천은 증평읍을 관통하는 하천입니다. 보강천변으로 계속 걸어가면 증평군의 처음에서 끝까지 걸어가볼 수가 있습니다. 다리마다 모두 이름이 있고 의미도 있지만 제가 건넌 다리는 김득신 다리입니다. 올해는 용띠의 해라고도 하죠. 청룡의 해인 갑진년입니다. 충청북도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었는데요. 용띠해에 태어난 사람으로 대표적으로 6명이 있습니다. 양촌 권근, 중봉 조헌, 백곡 김득신, 우운 권병덕, 단재 신채호, 예관 신규식이 용띠해에 태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