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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도시혁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의 도시변화 정책을 봅니다. 충청남도의 정책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을까요. 전국적으로 열리는 박람회등에서 충청남도 부스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도시 소멸 대응법과 도시 재창조를 고민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렸던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5일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개막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전국 중소도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차리고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충청남도의 부스는 어디에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자체별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고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배우면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충청남도의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어떤 .. 더보기
천안시에서 열린 도시재창조 한마당과 천안의 도시변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충청남도의 천안시에서는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열려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행사가 개최되는 오룡경기장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천안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체육시설이었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09년 철거 이후 10여 년간 방치돼 왔습니다. 천안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 재생사업, 특화재생사업까지 천안역전지구, 오룡지구, 봉명지구 등 곳곳에서 국토부의 핵심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선도적인 지자체이기도 합니다. 도시는 과거세대와 현세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이며 자원이며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도시는 개개인이 모여서 .. 더보기
천안의 도시재생을 만나볼 수 있었던 창원 2021 도시재생박람회 이제 미래에는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주거 환경 악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심 지역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 사업인 도시재생이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탄소중립과 맞물려 도시재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시마다 사람마다 정주여건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들은 있습니다. 그 핵심은 사람이 살만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도시재생은 어떤 길로 나갈까요. 우선 천안시 도시재생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개발방식은 대규모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농촌지역을 강제로 수용하는 방식의 택지개발 촉진법이나 기존 도심을 재개발하던가 노후된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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