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경남)

고령군에서 열리는 2016 대가야체험축제

반응형

최근 대가야가 위치해 있었던 고령군 여행을 가봤습니다. 

4월 7일에서 10일사이에 고령군에서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2016 대가야 체험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겨울과 봄의 조우가 조금 늦었는데요. 4월이면 무척 따뜻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고령군내로 오니까 먼저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2016 대가야 체험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있네요.  




이곳의 원형교차로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멋드러지게 심어져 있었습니다. 중앙 원형교차로를 중심으로 고령군은 양쪽으로 상가가 있습니다. 




뮤지컬 가얏고도 열릴 모양입니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방문을 환영한다는 조형물도 눈에 띄이는군요. 



고령군내의 중심지에 오면 이렇게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생각외로 주차장이 큰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더군요. 

대가야읍에 대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고령군의 중심지이며 대가야국의 도읍지로 고대 문화유적이 산재한 가야문화권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13개리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은 딸기, 메론, 수박, 토마토등이 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2016 대가야체험 축제에 대한 내용을 접해볼 수 있네요. 



그동안 봄향기를 못맡아봤는데 조금 따뜻한 아래쪽에 내려와보니 봄향기를 느껴볼 수 있더군요. 

화사합니다. 이런 꽃이 봄이 가진 매력이겠죠. 




부여에 가면 성왕이 있고 공주에 가면 무녕왕릉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있는데요. 대가야읍이 있던 고령군에는 철로된 장식을 말에 씌운 말의 상징물이 있습니다. 대가야는 철을 제련했던 곳이기 때문에 말과 철이 그 상징이 된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열리게 될 2016 대가야 축제를 가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반응형